이 글에서는 편도결석 확인하는 방법 7가지 관련 정보를 정리해볼게요.
저도 경험이 있고 이거 때문에 엄청나게 신경을 썼던 적이 있습니다.
비슷한 증상이 있거나 의심되는 증상, 혹은 고민이 있다면 이 글을 통해서 확인하고 없애보시기 바랍니다.
편도결석 때문에 발생하는 입냄새?
양치를 자주하고 구강청결에 힘을 쓰지만 그래도 뭔가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쉽게 입냄새가 나는거 같다면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물론 치아 사이에 노폐물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근데 치실도 잘 하고 양치도 잘 하는데 냄새가 나는거라면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겠죠?
원인은 바로 편도결석 때문일 수 있습니다. 편도 구멍에 작은 알갱이가 생기는것을 의미하는데요.
음식물이나 세균이 번식해서 생기는 찌꺼기 입니다. 크기는 좁쌀만하기도 하고 더 클 수 도 있습니다.
편도에 있는 구멍의 크기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입을 크게 벌리고 보면 편도에 보일 수도 있습니다.
처음엔 모르다가 이게 알고나기 시작하면 목에 이물감도 느껴지기도 합니다. 특히 침을 삼킬 때 느껴질 수 있구요.
심하면 귀가 간질거리는 느낌이나 아픈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기침을 하거나 재채기를 할 때 툭 튀어나기도 합니다. 양치하다가 헛구역질 하면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알갱이 같고 누르면 쉽게 부셔지고 냄새가 상당히 고약합니다.
편도결석 원인은?
보통은 편도선염 때문에 생기게 됩니다. 주로 20~30대 성인에게 많이 생깁니다. 편도선염을 자주 겪은 사람에게 생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편도선염이 없어도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런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보통은 편도선염 때문에 생기게 됩니다.
특히 급성편도선염이 자주 걸리는 사람이라면 결석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급성편도선염이 심하게 자주 걸려서 편도에 고름이 차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걸 주사기로 빼기도 했습니다.
군대에서는 이걸 치료를 못받아서 고름이 가득차서 터지기도 했습니다. 정말 최악이였죠.
이렇게 편도에 자꾸 상처가 생기고 그러면 구멍이 생기게 되고 그 구멍에서 편도결석이 자라나게 됩니다.
제거하는 방법
자연스럽게 기침을 하거나 재채기를 했을 때 나오기도 합니다. 입을 크게 벌렸을 때 눈에 보인다면 제거를 하고 싶을텐데요.
보통 면봉을 이용해서 눌러서 빼려고 합니다. 이건 좋지 않아요. 잘못하면 상처가 발생하고 염증이 생기고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병원에가서 제거하는게 가장 좋구요. 자주 생기는 사람이라면 편도선제거 수술을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편도가 자주 아프고 자주 붓고 염증이 자꾸 생겨서 의사선생님이 수술권유서를 써줬습니다.
그래서 제거수술을 했는데요. 대만족입니다. 아프지도 않고 결석도 안생깁니다.
편도결석 의심증상 7가지
아래 나오는 의심증상 리스트를 확인해보고 편도결석인지 아닌지 알아보세요.
- 양치,가글,구강청결을 잘 해도 마스크 쓰면 입냄새가 난다.
- 목에 이물감이 들고 침을 삼키면 느껴진다.
- 목이 간질거리거나 귀가 아프다.
- 입을 벌리고 거울을 보면 목 주변에 뭔가 노란색이 보인다.
- 재채기를 할 때 알갱이가 나온적이 있다.
- 평상시 편도염,비염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
- 손에 침을 발라서 냄새를 맡아보면 드럽게 고약하다.
위 내용을 확인해 보셨나요? 해당되는 사항들이 있으면 전문 병원에가서 확인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제거는 꼭 병원가서 하시구요. 자주 발생한다면 제거 수술을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