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젓갈 1군 발암물질 관련 내용을 정리합니다.
젓갈은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젓갈에다가 곱창김 같은 김을 싸서 먹으면 밥 한공기 뚝딱입니다.
근데 최근 이 음식에서 발암물질이 나온다는 내용을 접했습니다. 찾아보니까 바로 젓갈이라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젓갈을 소량 먹는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제목을 조금 자극적으로 지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함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발암물질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명확합니다. 아래 내용을 보시죠.
젓갈 1군 발암물질 정말 사실일까?
젓갈은 밥도둑으로 소문이 났는데요. 명절 선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근데 1군 발암물질이 들어있다고 하니 참 난감합니다.
설을 앞두고 있는 젓갈 상인들은 참 속상하겠습니다. 이 내용을 접한 사람들은 설 선물로 젓갈을 사지 않을테니까 말이죠.
아무튼 이 것갈의 경우 세계보건기구에서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이보다 더 안좋은 술,담배,석면 이런것들이 있는데요. 정말 이런 것처럼 1군 발암물질일까요?
그렇다면 왜 젓갈이 1군 발암물질로 분류가 되는 것일까요?
나트륨
가장 큰 문제는 나트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시중에 판매되는 젓갈의 경우 나트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첨가제가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첨가물이 문제가 된다고 해요.
소금 자체는 우리가 흔하게 먹는 식품이기 때문에 문제가 안됩니다.
하지만 나트륨이 젓갈에 있는 단백질이랑 만나면 발암물질을 만든다고 합니다.
특히 붉은색의 젓갈을 만들 때 색을 내기 위해서 첨가되는 아질산나염은 단백질이랑 만나 화학물질을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이런 물질들 때문에 발암물질로 분류 된 것입니다.
이런것들은 주로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식품첨가제 때문이라고 합니다. 육류의 경우도 붉은 색을 나타내도록 넣는 첨가제들을 과량, 장기간 섭취를 할 경우 좋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젓갈을 소량 먹는다고 해서 우리 건강에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많이 먹어서 좋을것도 없다는건 사실 입니다.
게다가 젓갈의 경우 날 음식입니다. 가열식품이 아니기 때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잘못먹었을 때 탈이 나기 쉽습니다.
나트륨이 과다하게 들어 있어서 일단 짜게 먹게 되기 때문에 안좋구요.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가공식품의 젓갈의 경우 식품 첨가제가 들어 있어서 발암물질로 변질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