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발목 통증 관련 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발목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참 다양합니다. 하지만 보통 일상생활에서의 경우 접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밖에 다양한 원인들을 알아보시고 발목 통증 관리하는 방법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발목 인대의 경우 한번 다치면 다시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발목 통증 원인들
아래 소개되는 다양한 원인들을 보시고 해당되는 사항이 있다면 빨리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발목 통증 관절염
갑자기 특별한 이유가 없이 발목 통증이 느껴진다면 관절염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런 증상은 아침에 가장 심하게 나타납니다. 발목이 붓고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관절은 뻣뻣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또 살살 걷다보면 괜찮아 지기도 하는데요. 쉬었다가 걷거나 저녁에 다시 증상이 심각해 집니다.
게다가 본인의 나이가 많다면? 관절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절염의 경우 빨리 치료를 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해선 안됩니다.
관절염을 오래 방치할 경우 관절에 변형이 오면서 더 큰 피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요즘에는 의학기술이 좋아서 관절염도 케어를 잘 할 수 있습니다. 발견 즉시 병원으로 가세요.
발목 염좌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발목 통증에 해당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염좌의 경우 인대가 손상을 입었을 때 일어나게 됩니다.
주로 운동을 하거나 걷다가 무언가에 걸려서 접질리거나 하는 경우 입니다. 이렇게 되면 발목에 있는 인대가 찢어지게 되는데요. 그 정도에 따라서 통증이 달라집니다.
일반적인 경우 살짝 찢어지게 되고 증상은 발목이 붓거나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심할경우 열감도 느껴지고 멍이 생기게 됩니다.
인대가 심하게 손상되면 우드득 하면서 끊어지는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만약 이런 파열음이 들린다면 인대가 심하게 찢어졌을 수 있습니다.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발목 염좌를 한번 경험했다면 다음에 또 쉽게 접질릴 수 있습니다. 한번 늘어난 인대는 다시 회복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늘 조심해야 합니다.
부상 초기에도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보통 통증이라면 3~4일이면 많이 호전됩니다. 하지만 이걸 나앗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늘 발목을 조심하고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자주 접질린다면 인대가 지속적으로 손상이 되고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통풍
부자병이라고 불리는 통풍 때문에 발목 통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통풍의 경우 주로 발가락 통증을 생각하는데요. 발목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풍이란 체내 요산이 쌓이게 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이런 요산이 쌓이면 결정을 이루게 되고 이 결정들은 주로 관절 사이에 발생을 합니다. 그래서 관절을 움직일 때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요산결정이 관절에 생기게 되면 빨갛게 부어 오르고 뜨거워 집니다.
통풍으로 인해서 발목 통증이 생긴다면, 근본적인 원인인 통풍을 치료해야 합니다. 고기랑 술 섭취를 줄여야 하고 운동, 체중관리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부위별 발목 통증 증상들
조금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보면 발목 통증 위치에 따라서 그 증상을 분류 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라는게 좀 애매할 수 있습니다. 발목이 아프지만 구체적으로 딱 어디가 아프다라고 단정짓기 애매한데요. 손으로 꾹꾹 눌러서 확인을 하면 조금 수월할 수 있습니다.
발목 앞쪽 통증
발목 앞쪽, 발등쪽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관절염일 수 있습니다. 발목이 구부러지는 위치가 발목 앞쪽이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힘줄윤활막염일 수 있습니다. 건초염이라고도 불립니다. 힘줄을 둘러 싸는 얇은 막이 있는데 그 막 이름이 힘줄윤활막 입니다. 이 막에 염증이 생기면 발목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원인은 꽉 조이는 신발을 신거나 관절염,석회침착 등이 있습니다.
발목 안쪽 통증
안쪽에 통증이 증상은 위에서 소개한 것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통증 부위가 안쪽이라는 차이 입니다.
차이점은 세모인대 염좌가 있습니다. 세모인대의 경우 튼튼해서 비교적 다칠 확률이 적은 부위 입니다. 하지만 스포츠 활동처럼 갑자기 발목을 급격하게 돌리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목 바깥쪽 통증
대표적으로 발목 염좌가 있습니다. 흔히 접질린다고 하죠. 발목을 삐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조금 독특한 것은 복숭아뼈의 피하윤활낭염이 있습니다. 등산화나 스케이트화 같이 발목까지 올라오는 신발을 오래 신는 경우 발생합니다. 통증은 특별하게 없고 복사뼈가 물렁물렁하게 부어 오릅니다. 때로는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발뒤꿈치와 발바닥 통증
발뒤쪽이랑 발바닥이어진 부분이 아프다면 아킬레스힘줄염이 흔합니다. 장딴지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처음 걸을 때는 아픈데 걷다보면 또 괜찮아 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발바닥널힘줄염일 수도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족저근막염 입니다. 장시간 서있거나 뛰기 때문에 발바닥에 무리가 가는 경우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발을 땅에 딛으면 극심한 찌릿한 통증이 오게 됩니다.
발가락과 발앞쪽 통증
주로 오래 서있거나 오래 걷는 경우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신발을 신고 걷다보면 신발에 모래나 자갈이 들어 있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주로 2~3번째 발가락 마디에 발생을 하며 굳은살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하면 발가락이 변형되기도 합니다.
무지외반증일 경우도 있습니다. 엄지발가락 뼈가 튀어나오는 증상인데요. 발모양은 변하지만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심해질 경우 통증이 발생하고 치료하려면 수술을 해야 합니다. 발앞쪽이 좁은 신발을 오래 신으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