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겨울등산 주의사항 관련 정보를 정리하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산행을 즐겨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외부의 공간이고 건강도 챙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겨울철에도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겨울등산은 위험요소가 있으니 꼭 확인하고 안전하게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겨울등산 주의사항
겨울엔 눈도 오고 기온도 낮습니다. 그리고 해도 빨리 떨어지죠. 보통 봄이나 가을철에 등산 하는 것 보다 신경써야 할 것이 많습니다.
등산을 자주 하시는 분이라면 괜찮지만 최근에 등산을 즐기거나 별 생각 없이 겨울등산을 간다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보온
겨울은 기온이 낮고 찬바람이 많이 불게 됩니다. 특히 산에서는 더더욱 심하죠. 그래서 옷차림을 신경써야 합니다.
두꺼운걸 1개 입는 것 보단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체온 유지를 해야 합니다.
가장 바깥에 입는 겉옷의 경우 고어텍스가 좋습니다. 그리고 피부에 가장 가까운 부분은 쿨맥스가 좋습니다.
장갑이랑 신발의 경우 방수가 되어야 합니다. 추가로 여벌의 양말이나 옷을 좀 챙기면 좋습니다.
따뜻한 음료수
체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한 음료수를 보온병에 준비해서 챙겨가면 좋습니다. 날이 추운 경우 갈증을 덜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이 목이 마른지 모르고 산행을 하다가 뒤늦게 알아차릴 수 있는데요. 이럴 때 따뜻한 물을 섭취해주는게 좋습니다.
탈수 증상을 회복하고 체온을 유지시킬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요즘 커피도 자주 먹기도 하는데요. 커피는 먹으면 소변량이 늘어서 오히려 수분손실이 더 심해집니다. 그래서 차나 물이 좋습니다.
낙상
가장 위험 한 요소 중 하나 입니다. 눈 때문에 길이 잘 안보일 수 있습니다. 발을 잘못 딛게 되면 낙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발목까지 오는 안전한 등산화를 신고 등산을 해야 합니다. 눈이 깊거나 얼음이 있는 구간이라면 아이젠을 착용하고 등산을 해야 합니다.
등산 스틱도 챙겨서 땅을 확인하면서 걷는것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
준비운동
등산은 단순히 걷는 운동이라 준비운동 없이 바로 시작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겨울철의 경우 간단한 준비운동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체온도 올려주고 굳은 관절을 풀어주기 때문에 등산전에 해주면 좋습니다.
평상시보다 준비운동 하는 시간을 2배로 늘려주면 좋다고 합니다.
일찍하산
늦어도 4시면 하산해야 합니다. 4시 이전에 산에서 내려오는게 가장 좋습니다. 2~3시가 가장 따뜻하고 3시가 지나면 추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4시가되면 어둑해지고 빠르게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4시 전에는 하산을 해야 합니다.
산행코스 결정할 때 자신의 페이스와 시간을 잘 확인해서 코스를 짜야 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왔던 길을 다시 내려오는것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
혹시 자신도 모르게 빠르게 해가 떨어질 수 있으니 헤드라이트를 구비하는것도 방법 입니다.